<< 공주풍을 원하는 아이와 실용성이 최고인 엄마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에요>> •베이비핑크 - 서랍장만 한 달 넘게 찾아보고 장바구니에 수십개를 담아놨는데 안데르센만의 이 오묘한 베이비핑크컬러 톤을 찾을 수 없더라고요. 핑크덕후인 딸의 취향에 맞추면서도 나이가 들어도 유치하지 않길 원한다면 안젤리나화이트컬러 추천해요. •곡선디자인 - 가구를 고를 때 모서리가 각져 있지 않은게 1순위에요. 모서리부터 손잡이가 모두 부드러운 곡선에 특히 다리 라인이 이뻤습니다. •수납 - 어차피 아이들은 겹겹이 쌓인 옷 들춰보지 않아 깊은 수납장을 바라지 않았어요. 한 칸 당 상하의세트 6벌정도 넣으면 여유있게 들어가요 •냄새 - 후각이 민감해서 걱정스런 맘에 알콜소독제, 숯, 탈취제 구입하고 1주일 정도 냄새를 뺄 생각이었는데 예상외로 새 가구 냄새가 안 나서 다음날 바로 옷 정리 가능했어요. •가장 고민되었던 점은 역시 가격이었는데 20~30정도로도 충분히 구입가능한게 서랍장인데 맘에 드는건 다 80~100정도의 가격이더라고요. 그렇데 한 달을 서랍장만 보다보니 안데르센이 오히려 저렴해보이는 효과가 생기기도 했고, 남편에게 "맘에는 들지 않지만 저렴한 제품을 사는게 나을까, 예상견적을 넘어섰지만 맘에 드는 제품을 고르는게 나을까" 상의했는데 구입하고 두고두고 눈에 거슬려하며 후회하는 것보다 맘에 드는 제품을 사는게 맞다 생각해서 구입했어요. 사실 이 제품보다 클래식5단 서랍장이 원픽이었는데 아이방공간이 협소해 3단서랍장으로 구입하게 되었네요. 설치된 모습 보니 후회는 없어요. 아무래도 힘조절이 어려운 아이가 쓰는 가구라 레일이 버틸지 내구성은 좋을지 걱정은 되는데 한달 바짝 사용해보고 리뷰 다시 쓰겠습니다.

(2022-05-18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