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4학년이라면 가구바꾸기에 참 애매한 나이라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어려서쓰던 가구는 너무 유아틱해서 싫고 대부분아이들이 쓰고있는 유명브랜드 책장이나 책상은 먼가 부족한 느낌이라 남들이 다쓰는건 또 사주고 싶지 않았던게 엄마 마음이겠죠~~ 지니는 책장은 따로 없이 그냥 칸칸이 책을 쌓는 수준의 가구를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새로나온 클래식 책상을 보고 책뿐만 아니라 딸아이가 몰래 간직하고 싶은 물건들과 교구, 놀잇감을 모두 진열하고 서랍장에 넣기에도 충분한 수납력을 가지고 있어서 정말 딱이다라고 생각하고 바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안젤리나 화이트 컬러는 볼수록 사랑스러워서 하나도 질리지 않구요 서랍은 힘주어 밀어넣지 않아도 롤링이 너무 부드럽고 오토클로징 기능까지 있어서 어린아이들이 스스로 열고 닫기에도 무리가 없어보이네요~~ 앞으로도 정말 퀄리티 좋은 어린이 가구 많이 만들어 주세요^^

(2021-06-29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